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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과 함께하는 익산함라장터주말에 열리는 함라장터는 지역 주민들과 농민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장터로 변모하고 있다. 이번 주말에는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과 함께, 전통적인 한식 요리인 파전과 국수를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함라장터는 지역 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장소로서 주변 지역의 주민들에게는 풍성한 식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번 주말에는 시장 내에서 파전과 국수를 맛볼 수 있는 부스가 설치되어 있어, 시장의 맛 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와 전통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함라장터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도모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주변 지역 주민들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함라장터를 방문하여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고 함께하는 주민들과의 소통과 나눔을 경험해보는 것은 이번 주말을 유쾌하고 의미있는 시간으로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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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식품 인재모시기’ NS푸드페스타 현장 대규모 취업박람회익산시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K-푸드축제 NS 푸드페스타 현장에서 미래성장 주도산업인 K푸드를 이끌 전문 인재 모시기에 나섰다. 시는 오는 15·16일 양일간 축제가 개최되는 하림산업 함열공장 주차장에서 익산 다이로움×국가식품클러스터 성공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식품산업을 이끄는 국가식품클러스터와 함께 우수 기업의 구인·구직 현장만남의 장이 될 이번 취업박람회는 NS홈쇼핑과 익산시가 개최하는 국내 최대 요리경연대회이자 식품축제인 ‘NS 푸드페스타 2023 in IKSAN’행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하림을 비롯해 삼양식품 등 익산과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대표하는 우수 기업 43개사가 참여해 2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효율적인 매칭을 위해 운영 사무국(익산시 고용안정일자리센터 063-918-6083, 제이비잡앤컨설팅 063-232-3411)을 통해 사전 접수를 진행한다. 또한 현장에서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하면, 당일 채용 상담과 면접이 가능하다. 취업박람회 1일차에는 참여기업 현장면접 및 취업컨설팅 중심으로 이뤄진다. 2일차에는 면접이미지메이킹, 퍼스널컬러진단, 직무관련 성향검사 등 구직자 취업서비스 제공 체험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또한 원활한 구직자 참여를 위해 익산 시내에서 박람회장을 왕복하는 셔틀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구직자와 기업 간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 구인·구직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우수 기업에 대한 일자리 매칭 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1월부터 매월 셋째주 화요일에 익산 청년시청에서 정기적으로 다이로움 성공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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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 FoodFesta 2023 in IKSAN’ K-식문화 축제 개최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K-푸드축제 'NS 푸드페스타(NS Food Festa 2023 in Iksan)'가 익산에서 개최된다. ‘최고의 맛을 함께 보고 먹고 즐기는 식품 축제’슬로건으로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함열읍 소재 익산제4일반산업단지 내 하림퍼스트 키친에서 열린다. 15일 공식행사로는 전국요리경연이 준비되어있다. 전국조리특성화고 단체가 참여하는‘영셰프챌린지’, 익산 외식업체 10팀을 포함한 80팀이 1억원 상당의 상금을 놓고 겨루는‘미식레시피 경연’ 최고의 가루쌀라면 요리사를 뽑는‘라면요리왕’등 저마다의 손맛을 뽐낼 무대가 펼쳐진다. 16일에는 다문화·다자녀 가정과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쿠킹클래스, 식품 업계 종사자와 농민,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푸드컨퍼런스가 준비됐다. 양일간 야외광장에서는 하림그룹 프레쉬마켓, NS미리추석마켓, 익산 맛슐랭(대물림맛집), 익산 로컬푸드마켓 등 식품 전시/판매/시식 부스들로 다채로운 식품을 맛 보고 즐길 수 있다. 또한 행사장에 오는 관람객들에게는 더미식제품을 모두 증정하여 직접 조리하여 즉석으로 맛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그 밖에 푸드올림픽, 버블쇼, 경품쇼, 청춘버스킹, 푸짐한 경품이 있는 각종 게임 등을 통해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 행사에 앞서 지난 11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하림과 함께하는 미식투어' 는 축제 기간동안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림 식품공장 무료 견학, 하림 생산 식품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NS 푸드페스타는 익산시가 식품 산업 문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디딤돌"이라며 "식품 홍보와 체험, 문화, 관광의 융복합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고 익산이 대한민국 식품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은 2008년부터 서울에서 열어온 식품 축제를 지난해부터는 익산으로 개최지를 옮겨 익산시와 공동 주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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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글로벌문화관, 도심글램핑 인기익산글로벌문화관에서 선사하는 도심 속 글램핑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문화관 하늘정원에서 매월 첫째 주 토요일 가족이 함께 즐기는 도시글램핑이 특별한 이벤트와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매회 매진행렬을 이어 가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총 4회를 운영해 매회 40~50명이 참여하며 누적방문객이 179명에 이른다. 매월 셋째 주에 홈페이지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며 이달도 모두 매진이다. 도시글램핑은 바쁜 일상에서 지친 가족을 위한 활력 충전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운영됐으며 올해는 보다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풍선아트 및 버블 공연, 복화술 인형극, 가족 레크레이션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구성돼 있다. 특히 세계 전시 물품 관람, 의상 체험, 전통춤 배우기 등을 통해 세계 문화 다양성을 배우고 가족에게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익산글로벌문화관 홈페이지(https://global.iksan.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063-859-5385, 5386으로 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행사 전 1층 글로벌 식당에서 이색적인 음식을 먹고, 전시 관람과 의상 체험을 하면서 외국 여행을 온 느낌을 만끽할 수 있었다”며 재미있는 해설이 있는 세계문화 전시체험과 신나는 공연을 보면서 가족 모두 힐링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문화 콘텐츠를 쉽고 재미있게 전하는 명품 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글로벌문화관은 도내 최초 세계전시문화복합체험시설로 1층은 다문화 식당(중국, 태국)과 카페, 2층은 세계 물품 전시관과 의상 체험실, 3층은 요리체험실과 교육실, 옥상에는 하늘쉼터가 조성돼 있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재미있는 컨텐츠와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이 함께 진행되고 있어 타지역 교육기관 등에서도 인기 방문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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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어린이날은 익산에서’... 보석‧승마‧어린이날 행사 풍성아동친화도시 익산시가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익산보석박물관은 오는 5일 어린이 날을 맞이해 13세 이하의 어린이는 모든 전시관을 무료로 입장하게 하고 추억사진 콘테스트 수상작 전시와 함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비누꽃 보석카네이션, 다육이 고무신, 천연보석으로 팔찌와 소망나무 만들기, 공룡화석 지 우개와 비즈팔찌 만들기 등 보석박물관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이 준비돼 있다. 특히‘마룡이 느린 우체통' sns홍보 참여자 선착순 20명에게 마룡이 키링 등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누꽃 보석카네이션 만들기 체험은 2일부터 사전 접수를 진행하며 나머지 행사는 별도의 사전 예약없이 현장 방문 및 접수로만 운영된다.(익산보석박물관 063-853-4772~3) 익산시 공공승마장에서는 오전 10시부터 무료로 말먹이 주기, 승마, 농촌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시골여행체험 협동조합 주관 농촌체험 지도사들이 준비한 마술공연, 꼬마약국, 풍선아트, 채소화분 만들기, 인절미 떡매치기 등 체험이 다채롭다.(익산공공승마장 063-859-4505) 같은 날 원광대학교에서는 '솜리 어린이 민속큰잔치'와 시민들의 쉼터 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도 '익산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린다. (사)삼동청소년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제37회 솜리 어린이 민속큰잔치'는 전통놀이, VR체험, 직업진로체험 등 공연으로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삼동청소년회 063-834-0671) 중앙체육공원에서는 (사)새벽이슬 주관으로 '익산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린다. 가족오락관, 드론촬영체험, 미니축구, 3D 프린터 체험 등 특별체험과 아동친화도시 아동권리 홍보, 청소년 육성기금 만들기 캠페인 부스를 운영한다.(새벽이슬 063-856-1091) 한편 6일 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어린이들을 위해‘온 가족 도란도란 어린이 놀이세상’ 행사를 개최한다. 영유아 맞춤형 놀이 체험 축제로 어린이뮤지컬, 오감만족 놀이, 요리, 숲, 에어바운서, 플리마켓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 프로그램과 현장 당일 접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사전 접수 프로그램은 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예약가능하다.(육아종합지원센터 063-859-4765) 정헌율 시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익산에서 펼쳐진다”며 “어린이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는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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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음식식품교육문화원, 꽃 피는 봄, 봄을 요리하다!익산시는 익산역 앞에 있는 음식식품교육문화원에서 3월 원데이 클래스(요리교실)를 지난 20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은 음식식품교육문화원 2층 청년공유주방에서 뚱‘s 파스타를 운영하는 오승영 청년 사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부부, 연인, 친구 등이 2인 1팀으로 총8명이 참여하여 ‘꽃피는 봄, 봄을 요리하다’를 주제로 봄에 어울리는 부드러운 크림파스타와 꽃을 활용하여 이탈리아 푸딩인 판나코타를 만들었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시민들은 클래스가 끝난 후, 음식식품교육문화원 3층 테라스에서 본인이 직접 만든 요리를 맛보고 대화를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익산음식식품교육문화원 요리교실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매달 운영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요리문화가 있는 날, 1시민1레시피교육, 창업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승영 청년공유주방 사장은 “음식식품교육문화원 청년공유주방에 들어와서 외식업 창업을 하고, 좋아하는 요리로 강사의 기회를 가지는 등 꿈을 실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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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글로벌문화관, 세계요리경연 ‘글로벌 미식대첩’ 개최전북 최초 세계문화 전시·체험 시설인 익산글로벌문화관에서 지난 25일 결혼이주민‘세계요리 경연대회-글로벌 미식대첩’을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익산에 거주하는 결혼이주민이 가족, 친구 등과 2명씩 팀을 이뤄 네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중국, 태국, 필리핀 6개 국가 9팀이 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중국의 마라탕, 베트남의 반쎄오, 태국의 뿌텃팟뽕커리 뿐 아니라 조금은 이색적인 네팔의 새구와, 우즈베키스탄의 라바쉬 등 다양한 세계 음식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국가 음식과 문화를 공유하는 역할을 해냈다. 또한 건강한 글로벌 사회를 열어가고 다문화 수용성 증진을 위해 시민시식단을 모집해 문화 다양성 확산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총 260만 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는 조리과정, 플레이팅, 맛, 차별성 등을 기준으로 2인의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으로 시상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네팔의 라이니타씨는 “요리경연대회를 통해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모국의 음식을 만들기 위해 재료를 준비하고, 함께 요리하며 고향을 떠올릴 수 있어 행복했다”며, “좋은 행사를 준비해셔서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세계요리 경연대회를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모국문화에 자긍심을 키우고, 지역주민의 다문화 수용성 증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계시민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다양한 컨텐츠를 발굴하여 상호 공감과 존중을 배우고 체험할수 있하는 장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연대회 수상자들에게는 글로벌-쿡 요리교실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민간 외교관으로서 모국을 알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익산글로벌문화관은 2023년 익산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글로벌현장학습패키지, 글로벌낭만포차&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lobal.iksan.go.kr)와 네이버밴드(https://band.us/@iksanglobalcente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유선(☎063-859-5385,5386)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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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1동, 특화사업 ‘산타만남’ 실시영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초등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지역복지 특화사업인 ‘맛있고 신나고 즐거운 녀석들!’ 프로그램으로 ‘산타 만남’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학교에서 추천받은 4~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1:1로 만나 요리교실, 도예체험, 심리상담 등을 진행하며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와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마지막 과정으로 1년간 기록 동영상 시청, 참여 소감 나누기, 나만의 미니트리 만들기, 산타 선물 보따리 증정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 전야제를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은 “그동안 친구들, 행정복지센터 선생님들과 맛있는 요리도 만들고, 도예체험도 하며 즐겁게 보냈는데 마지막 시간이라 너무 아쉽다”며 “나만의 트리도 만들고 산타가 준 푸짐한 선물도 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황규범 공동위원장은 “오늘이 마지막 과정인 만큼 행사 준비를 열심히 했었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영등1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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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고, 신나고, 즐거운 녀석들' 요리교실 인기영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한주, 소형섭)는 23일 관내 초등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지역복지 특화사업인 ‘맛있고 신나고 즐거운 녀석들!’ 요리교실 4회 차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맛있고, 신나고, 즐거운 녀석들’ 사업은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을 관내 학교로 부터 추천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1:1 결연하여 함께 요리교실, 도예체험, 심리상담 등을 진행하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와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의 민관협력 특화사업이다. 이날 요리교실에서는 인기 중식메뉴인 짜장과 탕수육을 만들었으며, 유부열 영등1동 통장협의회장이 요리강사로 재능 기부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아이들과 함께 요리를 만들고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맛있고, 신나고, 즐거운 녀석들’ 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인 요리교실은 연4회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를 선정해 협의체 위원 등의 재능기부로 실시된다. 요리교실에서는 아이들이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고, 완성된 요리를 가족들과 함께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여 대상 아동 및 가정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아동은 “평소에 좋아하는 음식인 짜장면과 탕수육을 처음 만들어보았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고, 사 먹는 것보다 훨씬 맛있었다”며 “빨리 가족들과 내가 만든 요리를 맛있게 먹고싶다”고 말했다. 김한주 공동위원장은 “아이들이 요리교실에 참여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영등1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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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청년공유주방, ‘청년창업’...원도심 활성화익산시가 KTX 익산역 앞( K2)에 청년공유주방을 열며 ‘청년 창업’과 ‘원도심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사진(익산 청년공유주방 창업 개시) 익산다이로움 청년공유주방은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익산 음식·식품교육문화원에 마련됐다. 배달형 외식업 분야의 청년창업 및 일자리 창출과 음식 문화 활성화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청년공유주방에 파스타 전문점인 뚱’s파스타와 베이커리 카페 익산제빵소, 볶음우동 전문점 호랑이곳간으로 모두 3곳이 입주해 21일 첫 영업을 개시했다. 지난 5월 공고를 통해 경쟁력있고, 역량있는 운영자를 선정해 창업가마인드교육, 위생관리교육, 원가계산 및 부가가치 창출 방법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1년간 전문컨설턴트로부터 매장관리, 플레이팅, 매출 및 고객관리 등 지속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호랑이곳간 운영자는 지난 10월 20일에 익산에서 치뤄진 전국 최대 규모의 요리경연 대회인 ‘NS cookfest 2022 in IKSAN’ 요리경연대회 에서 일반부 장려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배달의 민족’ 배달플랫폼에서 각 상호를 검색하면 주문할 수 있다 익산시 중앙로 10(구K2), 2층에서 홀 이용 및 포장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KTX 익산역 앞에 위치한 익산다이로움 청년공유주방을 통해 치열한 창업 경쟁 속에서 초보 청년창업자들이 성공을 향한 날개를 펼 수 있도록 도와 지역에 정착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